21대 총선을 불과 10일 남겨 놓은 시점에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근거 없는 비방’ vs ‘관권선거 획책’으로 정면충돌했다.포문은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열었다.선대위는 5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관권선거 획책을 결코 좌시하지 안흘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허 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구청장을 겨냥했다.박 대변인은 “민주당 동구 후보가 자신의 페이북스에 ‘허태정 시장님과 함께 복합터미날 앞/부근 중앙시장